2017-09-25 10:22:16
한선재단 창립 11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우파의 혁신 방향 제시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우파의 혁신 방향을 “공동체자유주의에 충실하고, 중도실용 기조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선진화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지난 날의 성찰과 내일을 향한 도전’ 세미나에서 박 이사장은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보수의 반성과 우파의 혁신’ 제하 주제발표를 통해, 보수의 공과를 지적하고 보수의 가치와 정향을 밝히면서 이같이 우파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근대국가 수립 △압축 산업화, 절대빈곤 탈출과 계층 이동 활발 △민주화, 세계화와 국격 상승 등을 보수진영의 공(功)으로, △권위주의 통치 △정부 주도의 개발독재 △ 실체/민본 민주주의 외면 등을 보수진영의 과(過)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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