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인호 변호사의 질병 관련 대담형식의 글 입니다.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원님께도 공유해드립니다. 첨부파일을 통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질병의 뿌리 >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 사태가 벌써 3~4개월이나 계속되고 있다. 그사이 수많은 생명이 사라졌고, 세계 경제가 마비되어 그 금액을 산정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아직도 현대의학은 코로나19의 예방백신과 치료약인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코로나19는 대부분 사람이 자연적으로 항체를 보유하는 시점까지 계속될 것이고, 그 이후에야 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될 것이다. 그러나 그사이 수많은 사람이 죽고,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의 모든 시스템은 회복 불능의 상태에 빠질 것이다.
지구 오염이 심해질수록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속도는 빨라질 것이고, 그에 대한 현대의학의 대응 시스템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난 이후부터 그에 맞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기 시작해 빨라야 1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개발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그동안 현대의학이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코로나19에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현대의학의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왜 현대의학은 한계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
그래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질병의 뿌리’라는 책을 쓴 최인호 변호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기자 : 변호사가 어떻게 이런 책을 쓸 수 있었습니까?
최변 : 의학을 전체적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제가 의사였다면 방대한 의학지식에 파묻혀 질병을 전체적으로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젊은 시절부터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했고, 그것들을 극복한 체험이 있었기에 질병의 뿌리를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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