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대한민국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유사 이래 1,000회에 가까운 외침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가 6.25전쟁에 대해 논하는 것은 6.25전쟁 역사가 아니라 현실이며,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이 생존해 있으며, 국군포로는 북한에서 구차한 삶을 영위하고 있고, 천만 이산가족은 이산의 아픔을 가슴에 담고 있다. 지난 시기 우리사회의 일부세력들은 6.25 전쟁에 대한 많은 억측들을 조작해 내었다. 그러나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6.25전쟁에 대한 극비문서들이 공개되면서 김일성이 주도하고 소련이 적극 지원한 침략전쟁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들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기 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상징조작의 선봉에 섰다. 그것은 전쟁 와중에 발생된 우발적 민간인 피해 사건들을 미국의 의도적 양민학살사건으로 조작하였습니다. 그래서 6.25전쟁에 대한 기원을 정확히 알고, 외곡된 역사관을 바로잡고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기간 :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1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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