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적

  • 자료실

  • 발간도서

  • 프리미엄 리포트

  • 언론보도

  • 인포그래픽

[매일신문] '청년후보 펀드지원' 한국당 공천개혁 아이디어
 
2019-09-06 10:34:21

5일 국회서 '2020 공천 혁명' 세미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공천 개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0 공천 혁명' 세미나에서다.


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한국당 이대로 하다간 필패다, 반 이상 물갈이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반성은 공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전주혜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치개혁연구회장(전 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은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강세지역 및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시 공개 오디션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전 회장은 "오디션 방식은 선출 과정에 당원이 참여해 민주성이 보장되고, 현장에서 결과가 바로 나와 투명성·공정성이 확보된다"며 "경선 방식과 달리 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도 높은 공천의 벽을 허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초 당 조강특위가 15명의 지역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공개오디션 방식을 채택한 결과 정치신인이 전직 의원을 꺾는 등 여성·청년 인재 확보에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정원석 서울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발제에서 "유튜브 등 1인 미디어의 지속적인 발전을 배경으로 '팬덤' 현상을 자극할 수 있는 공천 흥행이 요구된다"며 핵심 지역구 30곳과 비례대표 순번 20번까지는 '슈퍼스타K' 식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뽑자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한국당이 먼저 혁신과 새로움을 표방해 분열된 보수의 기치를 새로 살리고 합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은 공개오디션 방식의 후보자 선출과 관련해 "인기뿐 아니라 자질, 역량, 가치관 등이 고려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는 "공개오디션 제도를 통해 선출된 청년 후보자들에게는 '총선 지원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 기사 원문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목록  
번호
제목
날짜
2119 [뉴데일리] 박휘락 교수 "방위비분담금, 트럼프 리스크 아닌 '문재인 실책' 해소해야" 24-03-25
2118 [SBSBiz 집중진단] 尹 "공시가 현실화 전면 폐지할 것"…부동산 시장 영향은? 24-03-22
2117 [중앙일보] 이양구 전 대사 "러도 한국 중요성 알아…원칙 지키며 공간 찾아야" 24-03-20
2116 [트루스가디언] “이승만에 대한 왜곡,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위한 전략” 24-03-19
2115 [브레이크뉴스]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총선예측 “국민의힘 최대 155석 가능” 24-03-14
2114 [머니투데이] 박재완이 말하는 '린치핀'…"포퓰리즘 득세, 정책오염 심각하다" 24-03-07
2113 [나라경제] “인적 역량과 공정한 시스템 뒷받침돼야 경제 동력 다시 살아날 수 있어” 24-03-06
2112 [미주중앙일보] 다시 되돌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업 24-02-22
2111 [신동아] 닫힌 보수·닫힌 진보가 대한민국 미래 닫는다 24-02-13
2110 [경향신문] “10년전 전망보다 더 나빠져···구조개혁 방향제시·반론제기하며 구체화.. 24-02-06
2109 [BBS NEWS] '초대 청불회장' 박세일 서거 7주기 세미나..."위공 정신으로 교육·노동.. 24-02-02
2108 [뉴스핌] 박재완 "한국 경제, 뼈아픈 구조개혁으로 제조우위 유지하고 서비스생산성.. 24-01-30
2107 [뉴데일리] 전문가 "김정은, '영토완정'으로 적화통일 의지 표명" 24-01-26
2106 [의약뉴스] 고대의대 박종훈 "의사 인력보다 지속가능한 의료가 선결 과제" 24-01-19
2105 [중앙일보] 중국 선개 개입 공동 대응방안 논의하는 국제 학술회의 열려 24-01-09
2104 [문화저널21] 범사련 등 시민사회단체, 합동 신년회 열어 24-01-08
2103 [조선비즈] 박재완 전 장관 “보모(保姆) 국가화로 도전 정신 사라져… 더 이상 복지 .. 24-01-06
2102 [월간중앙]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23-12-28
2101 [서울경제] 2023년 세계 군사력 순위는…南vs北 우위? 비대칭 전략 포함 북한이 앞선다 23-12-12
2100 [로이슈] 국회도서관, 'G20 국력평가' 팩트북 발간 23-12-0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