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무현도 회담 때 북한군 사열
국방부 “상호 존중과 예우 차원”
공간 좁아 예포 안 쏘는 약식 유력
“국민 정서 거슬러” 비판 목소리도
국방부는 25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육ㆍ해ㆍ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보도자료에서 “의장대 사열은 역사적 유래, 국제적 관례 및 과거 사례 등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군의 예식 절차에 따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의장대 사열은 군악대 연주가 울려 퍼지고 의장대가 ‘받들어 총’ 자세를 취하면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안내해 의장대 앞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담장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측 평화의집에 들어가기 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