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11:29:01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박휘락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앵커
어제 폐회식이 열렸지만 올림픽을 계기로 펼쳐진 한반도 비핵화 논의는 이제 시작입니다.
어제 문 대통령을 만난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서 다시 한 번 북미대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내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이제 한반도 평화의 성화를 밝힐 때죠. 하지만 그 길이 순탄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논란 속에 김영철 부위원장이 왔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모처럼 야성을 드러낸 걸까요? 밤샘 점거농성 때문에 결국에는 경로를 우회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사실 자유한국당으로서는 보수층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차원에서 평창올림픽 시작할 때 여러 가지 고위급 인사가 일정을 또 바꾸기도 하고 해서 상당히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그런 모습.
또 주장하듯이 천안함 폭침 또 연평도 포격하고 관련 있는 인사를 아무런 제재 없이 오는 것에 대해서 그건 조금 우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행동을 한 것 같고. 저는 그보다는 조금 더 높은 차원에서 과연 북한이 왜 폐막식 대표로 김영철을 보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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