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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유일보] "준비 안된 지도자는 죄악 天下爲公자세 가져야 한다"
 
2017-12-05 10:07:33

박세일의 마지막 유고(遺稿) 『지도자의 길』
- 보수의 '숨은 신' 박세일의 부활을 기다리며


지난해(2016년) 3월 초순이었다. 박세일 선생으로부터 이메일 한 통이 왔다. 제목은 ‘대학을 끝내면서- 지도자의 길’이었다. 오래 몸담았던 서울대 교수직을 마치면서 한국사회에 가장 핵심적이며 본질적인 문제인 ‘지도자론’에 대해 쓴 글이었다.

“최근에 제가 생각나는 것이 있어 쓴 글입니다. 제목은 <지도자의 길>입니다. 바쁘지 않으실 때 읽어보시고 코멘트(comment)나 비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세일.”

<지도지의 길>은 박 선생이 안민학당(安民學堂)에서 유가(儒家)의 고전인 <大學>을 여러 지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그 공부결과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쓴 글이었다. 2016년 2월 26일 안민학당에서 발표하였고, 박 선생 지인들과 함께 토론한 글이었다. 박 선생은 이 글을 완성한 뒤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것이었다.

그 시점이 박 선생이 타계하시기 약 10개월 전이었고, 그 이후로는 주로 사적(私的) 연락이 있었을 뿐이었다. 곧이어 박 선생은 투병생활에 들어갔기 때문에 아마도 이 글이 선생의 마지막 유고(遺稿)가 아닐까 싶다.

<지도자의 길>을 출력해보니 A4 용지 17매 분량이었다. 첫 문장과 도입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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