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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후 북한 사회안전망 기반 조성 방안 (12.9, 국회)
 

한선재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그리고 국회 조명철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한 '통일 후 북한 사회안전망 기반 조성 방안' 세미나가 12월 9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제1부는 통일 초기 사회보장 구축 방향을 주제로 김진수 연세대 교수(독일 통일의 교훈과 경험), 이철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남북한 사회복지 통합 요인: SWOT분석), 김원식 건국대 교수(통일 북하의 사회안전망 모형)께서 발표하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 김원섭 고려대 교수, 이기명 부산대 교수, 전호성 강남대 교수께서 토론해 주셨습니다.


통일 초기 사회보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한 제2부에서는 유근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남북한 복지통합을 위한 합리적 대응: 한시적 분리 운영),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북한 보건의료 체계와 통합 과제), 최균 한림대 교수(통일 초기 사회서비스 실현 방안)께서 발표하고, 장용철 안양대 교수, 한양대 유원섭 교수, 정해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토론해 주셨습니다.


통일 직후 남북한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일 준비의 일환으로 사회보장 구축 방향과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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