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발표된 5.31교육개혁 20주년을 맞아 국회미래인재육성포럼(대표의원 전하진),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교육개혁포럼(김태완) 3개 단체는 5.31교육의 정신을 회고, 반추하면서 향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인재육성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사의 프로젝트수업(PBL) 역량 강화, 컴퓨팅사고력 및 진로·기술 교육의 혁신, 코딩교육 강화, 대학의 자유 확대 등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개혁 의제로 제시됐습니다.

행사는 발제와 토론에 앞서 박재완 이사장의 개화사, 강은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축사, 박세일 한선재단 상임고문의 기조강연, 그리고 주요 참석자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발제에는 이주호 한선재단 정책위원장(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태완 한국미래교육연구원장, 천세영 충남대 교수, 김승보.박태준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맡아 주셨습니다. 종합토론에는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원장, 권기영 서울오정초등학교 교사, 윤지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이승환 씨드콥 대표, 이종재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