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 칼럼

  • 한선 브리프

  • 이슈 & 포커스

  • 박세일의 창

[2016년 9월] 청년들에게 꿈꿀 자유를 허하라
 
2016-09-22 15:48:22
첨부 : issue_focus_sep2_kim.pdf  

김용재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 대외협력담당관

 

9월 초 동아시아 학회 참석 차 영국 런던에 다녀왔다. 한중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관하여 발표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지만 브렉시트 (Brexit) 국민투표 이후 동향에 대한 궁금증 역시 영국행을 결정하게 한 이유 중 하나였다. 허나 기대가 컸던 탓인지 특별하게 느껴지는 코멘트들은 많지 않았다. 논조에 다소간 차이는 있었지만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농민, 노동자 층의 투표 때문에 일이 잘못 되었다.”, “도시 사람, 지식인층은 유럽연합 잔류를 희망했다.”,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이 나라 경제를 고속도로에서 내려서게 만들었다.” 등 대체로 탈퇴 결정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모인 사람들 성향 자체가 지역협력에 관심이 많은 학자들이기에 당연한 일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분석을 기대했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울 따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록  
댓글  총0
덧글 입력박스
덧글모듈
0 / 250 bytes
번호
제목
날짜
148 [2024년 4월] 안중근이 주는 시대적 교훈 24-04-01
147 [2024년 3월] ‘3·1 독립운동’과 자유통일 24-03-04
146 [2024년 2월] 생성 인공지능과 HBM 반도체가 인공지능 신(新) 애치슨 라인을 만든다 24-02-06
145 [2024년 1월] '품격 있는 대한민국'은 계속되어야 한다 24-01-04
144 [2023년 12월] "9.19 남북한 군사합의" 파기: 이제는 북핵 대비에 전념해야 23-12-04
143 [2023년 11월] 교사의 지위와 권리가 제자리를 찾기까지 23-11-07
142 [2023년 10월] 국가채무비율은 '허수'다 23-10-06
141 [2023년 9월] 대한민국 품격을 위한 고언(苦言) 23-09-06
140 [2023년 8월] 북한 핵능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정부·군대·국민의 일치된 대비 23-08-01
139 [2023년 7월] 공동체자유주의가 답이다 23-07-03
138 [2023년 6월] 갈등 사회와 사회적 부채 23-06-01
137 [2023년 5월] 윤석열 정부 1년 정책평가 23-05-03
136 [2023년 4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대책 23-04-04
135 [2023년 3월] 봄, 희망의 날개를 펼치자 [1026] 23-03-08
134 [2023년 2월] 군의 북핵대응 생태계 회복 절실 23-01-31
133 [2023년 1월] '선진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23-01-26
132 [2022년 12월] 전환기 대한민국의 2022년 22-12-07
131 [2022년 11월] 핵무장과 핵공유의 허와 실 22-11-02
130 [2022년 10월] 절실한 북핵 대응의 질적 전환 22-10-05
129 [2022년 9월] 국정 리더십 확보를 위한 방향과 과제 22-09-06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