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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보수 야권 재편, 기지개 켜는 잠룡들
 
2018-09-27 13:42:33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급부상, 원희룡ㆍ권영진 ‘다크호스’로…보수 혁신 뉴리더 나와야


민심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철옹성 같았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또한,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와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줄었다. 

기지개 켜는 야권 잠룡…평가는 엇갈려 6월 둘째 주(14일) 한국 갤럽 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79%고 부정 평가는 12%였다. 9월 첫째 주(4일∼6일) 조사에선 긍정 49%, 부정 42%였다.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약 3개월새 지지율이 무려 30%포인트 떨어졌고, 직무 긍ㆍ부정 격차는 7%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참으로 추락 속도와 폭이 위험 수위다. 짧은 기간 동안 문 대통령 지지층 10명 중 3명이 이탈한 것인데 지난 대선 때 유권자가 4247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약 1200만명이 등을 돌린 것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자층에서 대통령 지지도가 가장 낮을 뿐만 아니라 부정 평가(59%)가 긍정 평가(32%)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정부가 보호하겠다던 소득 하위층에서 조차 부정(43%)이 긍정(39%)을 앞섰다. 결국 소득주도 성장의 효과가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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