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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 대전시 LNG발전소 추진, 경제적 피해 어쩌나
 
2019-03-22 17:28:28

미세먼지로 인해 작년 한해 입은 국내 경제적 피해가 4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전시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도심 속 LNG발전소 유치에 나선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규모가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4조 2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이 같은 추정 결과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으로 실외 생산활동에 제약이 생기거나 매출에 타격을 입으며 하루당 1586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


또 마스크 구매 등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지출된 가구당 비용은 월평균 2만 1260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미세먼지가 심화될수록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로 귀결돼 주목된다.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평촌산단내 LNG발전소가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대전시민이 미세먼지로 인해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앞서 정용훈 KAIST 교수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세미나에서 “미세먼지 영향은 배출량 못지않게 배출원과의 거리도 중요하다”며 “도심 근처 LNG발전소가 도심에서 떨어진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상 LNG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경우 화력발전소의 8분의 1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발전소가 건설되면 대전지역에선 현재보다 더 많은 미세먼지로 사회적 비용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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