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15:56:27
천세영 前KERIS 원장 '교육감의 조건' 세미나서 주장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선거를 마지막으로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교육감 자리는 정치인 선출이 아닌 교육자 임명 방식이 적합하다는 취지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천세영 충남대 교수는 바른사회운동연합(바사연)·한반도선진화재단 공동주최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감의 조건-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이 주장했다. 천 교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교육전문가다.
그는 “올해 선거를 끝으로 직선제를 폐지하고, 차기 선거는 간선제로 전환해 지방의회 동의를 거쳐 지자체장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자”면서 “이 방안을 받아들인 후보가 당선되면 해당 지자체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천세영 충남대 교수는 바른사회운동연합(바사연)·한반도선진화재단 공동주최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감의 조건-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이 주장했다. 천 교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교육전문가다.
그는 “올해 선거를 끝으로 직선제를 폐지하고, 차기 선거는 간선제로 전환해 지방의회 동의를 거쳐 지자체장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하자”면서 “이 방안을 받아들인 후보가 당선되면 해당 지자체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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