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15:47:41
보수단체 세미나서 천세영 충남대 교수 주장
2007년 도입된 교육감 직선제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마지막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수진영에서 나왔다.
교육감 자리를 선거로 뽑힌 정치인이 맡아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바른사회운동연합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감의 조건: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라는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천세영 충남대 교수는 "올해 선거를 마지막으로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자"면서 "2022년부터 간선제로 전환, 지방의회 동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한 인사를 대통령이 교육감으로 임명하자"고 제안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