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16:26:08
싱크탱크 설립…후학양성…1인 연구소까지
유일호·주형환, 서울대 초빙교수
박재완, 선진화재단 4년째 맡아
이헌재, 통일 대비 싱크탱크 설립
윤증현·김석동, 연구활동 전념
국정 주역이었던 전직 경제사령탑들이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뿌리는 ‘지식생산자’로 나서고 있다. 싱크탱크를 만들고 1인 연구소를 차리는 ‘국가 멘토’들의 새로운 풍속도다.
11일 서울대에 따르면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탄핵 정국 속에서도 국정을 수습한 양대 경제사령탑이 모두 서울대에 둥지를 튼 셈이다. 서울대 초빙교수는 별도의 보수가 없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유 전 부총리는 행정대학원에서, 주 전 장관은 경영대에서 길게는 3년간 머물며 강의와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