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16:55:47
■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박휘락 /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북한의 6차 핵실험 파장이 큽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사거리 300km 현무-2 탄도미사일과 공군의 슬램-ER 공대지 미사일로 합동 사격훈련을 벌이는 등 무력대응에 나섰습니다.
대화를 강조해온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관심입니다.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북한의 이번 6차 핵실험이 북한의 핵능력,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줬다. 퀀텀리프를 보여줬다, 이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인터뷰]
무리가 아니에요. 2006년에 1차 핵실험 했을 때와 비교하면 일단 최소 50배 정도의 위력이 시연된 거고요.
바로 작년에 했던 5차 핵실험과 비교해서도 지금 4배 내지 5배 정도 더 큰 폭발력을 보여준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경지에 이른 게 분명하고요.
또 하나는 실질적인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북한이 수소탄이라고 주장했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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