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6 11:17:01
북한이 ICBM 시험발사를 강행함으로써 미국의 독자적인 전방위 압박이 예고되며 한반도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는데요.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동결로 대화의 입구에 들어가 완전한 핵 폐기라는 출구로 나오는 2단계 해법’을 제시했었지만, 이번 북한의 도발로 대북 정책도 일정 부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북한이 ‘위성 발사’가 아닌 ‘ICBM’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우리 군 당국은 최근까지도 북한이 ICBM 기술을 완성하려면 2~3년은 더 걸릴 것으로 막연하게 추정해 왔는데 최근의 기술 진전 과정을 보면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질문 3> 특히 주목되는 것이 ICBM 완성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로 여겨지는 기술인 대기권 재진입 기술인데 어느 정도 확보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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