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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두 정상 신뢰와 굳건한 동맹 과시"…DJ-부시 회담때보다 나았다
 
2017-07-03 11:31:06

짧은 준비 기간에도 선전…외교전문가 10점 만점에 6~8점대 평가가 대부분
대북정책 합의가 아닌 이견 봉합한 것 지적도
정상회담 성공여부는 약속의 실행으로 판단해야

 

◆한미 정상회담 결산 / 역대 정상회담과 비교해보니 ◆


문재인 대통령의 첫 외교 시험대였던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향후 5년간 한미 관계를 좌우하는 방향타라고 할 수 있다. 역대 한미 정상 간 첫 만남은 북핵 위협에 대응한 양국 정부의 긴밀한 공조와 경제 협력 깊이를 확인하는 가늠자였다. 과거 한국에 진보정권이 들어서고 미국에 보수정권이 들어섰을 때 대북정책에 있어 양국은 마찰음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 진보정권은 한미동맹 틀 속에서도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과거 김대중-부시, 노무현-부시 시절 양국 정상은 대북정책에 인식 차이를 보이며 순탄치 않은 관계를 맺었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그런 우려가 더 컸다. 정상회담 전 국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중단과 기지 환경영향평가 논란이 불거졌을 뿐 아니라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 귀국 후 사망한 오토 웜비어 사건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할 때만 해도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7시간 후 두 정상 간 공동성명이 발표되면서 이런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역대 정상회담 중 탄핵 공백으로 준비 기간이 가장 짧았고 사드 논란 등 우려가 컸지만 결과가 좋았다며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10점 만점 기준으로 7~8점 이상을 준 전문가가 많았다. 양국 정상이 북핵 대응에 있어 이견이 아닌 공통점을 찾는 데 주력했고 혈맹과 가치에 기초한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했으며 정상 간 신뢰 구축 역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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